긴장되는 수능,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돼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발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조한 마음과 긴장감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수능 성적에도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유디치과 고광욱 대표원장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껌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정말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까? 수험생들은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우리 몸은 내분비기관인 부신겉질(피신)에서 코티솔 호르몬을 분비한다. 점액성 호르몬인 코티솔이 과다 분비되면 면역력을 저하시켜 평소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피부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되어 30대부터는 본격적으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쳐지고 깊은 주름은 물론 전반적인 피부 노화가 동반된다. 특히 눈 주위의 주름은 물론 코 옆의 팔자 주름은 노안으로 보이는 주범으로 한 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고, 자신감마저 떨어뜨려 사회생활을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름=노화+담배+술+수면부족 1. 다 같이, “아, 에, 이, 오, 우”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얼굴을 위해서는 얼굴 운동도 필요하다. TV를 시청하거나 밥할 때, 회사 쉬는 시간 등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입을 크게 벌리며 “아, 에, 이, 오, 우”를 하면 입가 피부에 탄력을 주어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2. 피부가 편하도록 잠자기 본인이 편하다고 엎드려 자거나..
우리나라는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10%가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의 노령화와 서구화된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우리 몸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질환으로, 어린이나 40세 미만에게 주로 나타나 인슐린 주사가 꼭 필요한 병이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효과가 감소하는 가장 흔한 당뇨병으로 과식, 운동 부족 등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어느 연령층에서나 발병 가능한 질환이다. 다음과 같은 항목에 많이 해당할수록 당뇨병의 위험도는 높아진다. - 부모 형제 중 당뇨병 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겨울철 각별한 건강관리를 강조하며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제안했다. 입동이 지나고 겨울이 시작되면서 환절기 면역력에 비상이 걸렸다. 며칠 사이 온도 차가 10도가량 들쑥날쑥하면서 환절기 면역력이 약화하기 쉽고, 또 다시 찾아올 추위에 미리 대비하지 않을 경우 겨울 내내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실내외 온도 차가 많이 나는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의 경우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같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기 때문에 서로 감염되기도 쉽다. 또 겨울철은 야외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겨울철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면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과 사..
난소암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서 발견 당시 환자의 3분의 2가량이 3기 이상이다. 종양세포들이 골반을 넘어 복강 안에 퍼져 있거나 복수가 찬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을 정도이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율이 90%에 이른다. 즉 그러나 많은 경우에서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 발견되기 때문에 진행된 난소암의 경우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떼어내고, 이후 항암제를 6~9차례 가량 투여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난소함은 다른 부인과 암들에 비해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위나 신장 등과 달리 난소암 세포 자체의 특성이 항암제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는 종양세포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끼친다. 다른 암의 경우 전신에 퍼져 있으면 ..
혈당지수(glycemic index)란 포도당·흰 빵 기준(100)으로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많이 올리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지표다. 1.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을 잡곡밥으로 대체하면 혈당지수 감소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2.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선택한다. 저혈당지수 식품에는 콩·완두콩·파스타·통호밀·보리·귀리와 최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렌틸콩·퀴노아, 사과·배·오렌지·복숭아·자두·체리 등 온대성 과일이 해당된다. 이에 반해 고혈당지수 식품은 흰 밀가루·감자·고도로 압출한 시리얼, 파인애플·망고·파파야·멜론·수박 등 열대 과일 ..
엄지의 제왕 이계호 교수, 청국장찌개 냄새 안 나게 끓이는 법 청국장찌개 냄새 안 나게 끓이는 방법은? 청국장찌게 끓이는 법 냄새없이 청국장찌개 끓이는 법 네가지만 기억해라 2인분 기준으로 물 700ml 필요 냄새없는 청국장찌개 비법 쌀뜨물 냄비에 쌀뜨물 350ml와 물 350ml를 넣고 센 불로 끓인다 육수는 다시마 4~5조각 큰멸치 5마리를 넣는다 채소육수를 만든다 채소육수는 양파, 감자, 마늘이 기본 양파는 반 개를 4등분하여 자른다 감자는 반 개를 4등분하여 자른다 감자는 형태 없이 국물에 풀어질 정도로 오래 끓인다 잘우려낸 다시마와 멸치는 건져낸다 잘게 썬 양파, 감자, 다진 마늘을 넣고 15~20분 약한 불로 끓인다 감자가 으깨질정도 까지 끓인다 추가 비법 재료는 콩가루 콩가루를 넣으면 고소한..
주위를 살펴보면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매우 많다. 가장 큰 원인은 다이어트다. 날씬한 몸매를 위해 먹는 것을 줄이고, 운동량을 줄이는데, 이때 먹는 양을 줄이면 당연하게 대변량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대변량이 줄면 변의가 약해지고, 그로 인해 배변에 지장이 생기면서 변비 증상이 생기게 된다. 변비라고 느껴지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변비약부터 손을 데는 것도 큰 문제다. 즉각적으로 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효과 때문에 변비약을 상습적으로 먹을 경우 대장이 자극에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정량보다 많은 양을 먹어도 반응을 하지 않게 된다. 변비가 없지만, 변비약을 다이어트 약으로 착각하여 오남용 하는 사례도 많다. 식사 후 바로 변비약을 복용하면 영양분이 장 속에 흡수되기 전에 장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는 잘못..
‘건강한 다이어트’는 평생 건강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키워드다. 단순히 신체 사이즈를 줄여 미용적인, 외관상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 평생 삶의 질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뇌졸중 등뿐만 아니라 ‘암’의 위험까지 높인다. 미국 임상종양학회에 발표된 국내 연구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비만도가 높아질수록 대장암, 직장암, 간암, 담도암, 전립선암, 신장암, 갑상선암, 임파선암, 흑색종(피부암) 등의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체중을 유지하려면, 즉 다이어트를 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은 요요현상으로 이어져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낮아지..
면역력 높이는 대표 식품 ‘콩’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메르스 등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소개했다.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은 면역력이 높아지는 대표식품이다. 대부분 포도당과 결합되어 있지만 이 결합이 분해되면 이소플라본이 떨어져 면역물질 생성에 도움이 된다.된장이나 청국장으로 콩을 발효시키면 이소플라본 함량이 증가해 면역결핍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갖게 된다.감초의 뿌리에서 채취되어 단맛이 있는 글리시리진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데, 사스바이러스에 대하여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항산화제와 항알러지제로 승인되어 있는 퀘세틴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사용될 만큼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