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척추를 압박하는 ‘뱃살’ 허리둘레가 남성은 36인치 이상, 여성은 32인치 이상이면 북부 비만이라고 한다. 북부 비만으로 복부 무게가 앞으로 쏠리면 척추가 활처럼 휘어지게 되고,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이 쉽게 자극을 받아 요통이 생기기 쉽다.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를 일으키기도 한다. 2. 척추에 영양공급 막는 ‘음주’ 알코올은 척추 디스크에 혈액과 수분 공급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척추의 탄력성이 떨어져 외부 충격에 약해진다. 또한 알코올이 분해될 때 몸속 단백질이 소비되어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만든다. 3. 척추 뼈를 약화하는 ‘흡연’ 흡연을 하게 되면, 뼈 조직 내의 미네랄 성분이 감소해 뼈가 손상되기 쉽게 하고,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여름철 기력 보강에 도움 되는 복분자·오미자·홍화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토종약초 3종을 농촌진흥청이 소개했다. 여름철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사람도 체력이 저하되기 쉬우며 만성피로를 느낄 수 있다. 올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약초인 복분자, 오미자, 홍화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복분자 복분자는 복분자 딸기의 열매다. 이미 알려져 있듯이 복분자는 남성의 정력을 보강해주는 약초로 인기가 있다. 여름철에 먹으면 기력이 보충되고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고 더위에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어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복분자 열매는 여름철 수확하며 열매를 생으로 먹거나 복분자 원..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고 땀이 흐르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밤에는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려 잠 설치는 분들이 많다.. 열대야 불면증 예방법.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9.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밤에는 '밤의 불청객'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열대야가 열흘 정도 일찍 시작한 탓에 '열대야 불면증'도 빠르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18도에서 20도 사이가 잠자기 적당한 온도지만, 열대야는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이기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된다. 높은 온도가 체내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를 흥분시켜 깨어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열대야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잠들기 전 지나치게 과한 운동은 피해야 하고, 자고 일..
1. 물을 많이 먹자.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자. 특히 수분배출이 많은 여름에는 더욱 꼭 지키자. 이뇨작용으로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2. 음식을 짜지 않게 (염분이 적게) 먹자. 3. 옥살산(수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자. 시금치, 땅콩, 초콜릿, 홍차, 양배추, 파, 부추, 딸기, 당근 4. 동물성단백질 섭취를 하루에 체중 1Kg당 1g이하로. 예 ; 몸무게 70Kg은 동물성단백질 70g이하로 5. 오렌지주스와 같은 구연산의 섭취를 늘이자. 6. 칼슘섭취를 제한 할 필요는 없다. 7. 비만도 요로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체중 조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