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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허리 건강에 독이 되는 5가지 *

goodlucklife 2017. 7. 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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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건강에 독이 되는 5가지>

 

 

1. 척추를 압박하는 ‘뱃살’

 

허리둘레가 남성은 36인치 이상, 여성은 32인치 이상이면 북부 비만이라고 한다. 

 

북부 비만으로 복부 무게가 앞으로 쏠리면 척추가 활처럼 휘어지게 되고,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이 쉽게 자극을 받아 요통이 생기기 쉽다.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를 일으키기도 한다.

  

 

2. 척추에 영양공급 막는 ‘음주’

 

알코올은 척추 디스크에 혈액과 수분 공급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척추의 탄력성이 떨어져 외부 충격에 약해진다. 

 

또한 알코올이 분해될 때 몸속 단백질이 소비되어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만든다.

  

 

3. 척추 뼈를 약화하는 ‘흡연’

 

흡연을 하게 되면, 뼈 조직 내의 미네랄 성분이 감소해 뼈가 손상되기 쉽게 하고,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골다공증이 유발되면, 척추의 작은 뼈들이 부러지면서 척추 신경을 눌러 허리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4. 척추에 무리가 되는 ‘잘못된 자세’

 

몸을 앞으로 굽힌 자세, 딱딱하고 차가운 바닥에 장시간 누워 척추 곡선을 일자로 펴는 자세 등을 오래 반복하면 척추 주위 인대와 근육이 무리가 되고, 과도한 힘을 받아 척추 변형을 일으키거나 요통, 디스크 질환 등을 유발한다.

  

 

5. 척추 근력을 약화하는 ‘운동 부족’

 

척추를 감싸고 있는 허리부위의 근육은 척추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운동부족으로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 요추염좌 등 척추와 추간판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중년부터는 노화와 요통 예방을 위해 운동은 필수이다.

 

 

허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주, 금연과 함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시간 운전 등으로 허리에 부담되는 부동자세를 오래 취할 때는 스트레칭으로 허리를 풀어주고 자세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허리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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