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는’ 것이 결국 삶의 질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식을 통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관리하면 ‘건강한 몸’을 갖는 데 훨씬 유리하다. 혹자는 ‘몸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말할 정도. 유전과는 달리 식습관은 자신의 의지로 충분히 교정할 수 있다. 자신의 식습관 점수는 어느 정도인지 다음 항목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식습관 자가진단 - 평가방법: 1~6번 항목까지 해당하는 경우 +1, 해당하지 않는 경우 -1, 7~10번 항목까지 해당하는 경우 -1, 해당하지 않는 경우 +1로 측정해 총합산한다. 1.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는 편이다. 2. 하루에 10가지 이상의 식품을 섭취한다. 3. 하루에 육류, 생선, 콩으로 된 음식을 세 가지 이상 먹는다. 4. 김치 이외..
1.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을 거른다. 단식보다는 하루에 3끼 식사 2. 아침식사를 거른다. 아침 거르면 점심, 오후에 더 많이 먹게 된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각 없이 먹는다.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실패 4.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먹는다. 건강 유지하는 데도 과식은 금물 5. 음식을 빨리 먹는다. 먹는 속도 빠르면 많은 음식 섭취하게 돼 6.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당과 중성지방 형태로 몸에 저장되어 다이어트 방해 7.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한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움직이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 8. 눈에 보이면 음식을 먹는다. 무의식 중에 음식 먹으면 얼마나 칼로리가 높은지, 얼마나 많은 양 먹었는지 알 수 없다. 9. 다이어트를 비밀로 한다. 혼자서 하는 다이어..
예방수칙 중 ‘운동·금주’ 실천비율은 여전히 낮아국립암센터 ‘암 예방 인식 및 실천 행태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이 지난 10년간 크게 개선됐고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대 암 예방수칙 중 하나인 운동과 금주를 실천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았다. 20일 국립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암 예방 인식 및 실천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지율은 2007년 53.0%에서 2016년 66.8%로 늘었다.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결정했거나 이미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경우’를 묻는 암예방 실천율도 2007년 39.3%에서 2016년에는 49.9%로 증가했다. 암 예방..
1. 척추를 압박하는 ‘뱃살’ 허리둘레가 남성은 36인치 이상, 여성은 32인치 이상이면 북부 비만이라고 한다. 북부 비만으로 복부 무게가 앞으로 쏠리면 척추가 활처럼 휘어지게 되고,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이 쉽게 자극을 받아 요통이 생기기 쉽다.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를 일으키기도 한다. 2. 척추에 영양공급 막는 ‘음주’ 알코올은 척추 디스크에 혈액과 수분 공급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척추의 탄력성이 떨어져 외부 충격에 약해진다. 또한 알코올이 분해될 때 몸속 단백질이 소비되어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만든다. 3. 척추 뼈를 약화하는 ‘흡연’ 흡연을 하게 되면, 뼈 조직 내의 미네랄 성분이 감소해 뼈가 손상되기 쉽게 하고,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여름철 기력 보강에 도움 되는 복분자·오미자·홍화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토종약초 3종을 농촌진흥청이 소개했다. 여름철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사람도 체력이 저하되기 쉬우며 만성피로를 느낄 수 있다. 올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약초인 복분자, 오미자, 홍화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복분자 복분자는 복분자 딸기의 열매다. 이미 알려져 있듯이 복분자는 남성의 정력을 보강해주는 약초로 인기가 있다. 여름철에 먹으면 기력이 보충되고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고 더위에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어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복분자 열매는 여름철 수확하며 열매를 생으로 먹거나 복분자 원..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고 땀이 흐르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밤에는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려 잠 설치는 분들이 많다.. 열대야 불면증 예방법.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9.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밤에는 '밤의 불청객'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열대야가 열흘 정도 일찍 시작한 탓에 '열대야 불면증'도 빠르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18도에서 20도 사이가 잠자기 적당한 온도지만, 열대야는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이기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된다. 높은 온도가 체내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를 흥분시켜 깨어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열대야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잠들기 전 지나치게 과한 운동은 피해야 하고, 자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