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소녀의 7대 불가사의

 

< 시골 소녀의 7대 불가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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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녀다.

3 학년까지 밖에 없는 시골 초등학교에 다니다가(그녀가 사는 마을의 attend초등학교) 4 학년부터는 근처 도시 학교에 입학 허가를 얻어야(근처 도시의 학교에 입학) 했다.

첫날, 버스에서 내리자 다른 학생들은 각자 자기 교실로 향하기 시작했다.(start going to their classes).
낯선 분위기에 잠시 쭈뼛대던(be hesitant for a while) 안나도 미리(in advance) 안내받은 교실을 찾아갔다.

그런데 같은 반이 된 학생들이 안나를 반갑게 맞아주기는 커녕 작은 시골 출신이라고 놀려 댔다(make fun of her).

얼마 후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 오셨다.

갑자기 깜짝 쪽지시험 준비를 하라고(get ready for a pop quiz) 하셨다.

세계 7 대 불가사의를 적어 (세계 7대 불가사의 적어보기) 제출하라고 했다.

다른 학생들은 재빨리 답을 쓰기 시작했다(정답을 빨리 쓰기 시작합니다).

모든 학생이 답안지를 제출할(submit their answer papers) 무렵, 선생님이 안나에게 다가가 말했다.

“다른 아이들은 며칠 전에(a couple of days ago) 배웠던 내용이야. 너는 배우지 않았으니 까 그냥 아는 대로만 답하면 된다.”

 

 

대부분은
중국의 만리장성(만리장성),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Colosseum),
영국의 스톤헨지 (Stonehenge),
이집트의 피라미드 (Pyramid),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피사의 사탑),
인도의 타지마할 (Tajmahal),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Inca ruins of Machu Picchu) 등을 써냈다.

선생님은 학생들 이 적어낸 답을 읽어주다가 마지막으로 안나의 답안지를 읽기 시작했다.

“7대 불가사의는
우리가 볼 수 있고(볼 수 있음), 
우리가 들을 수 있고(들리다), 
우리가 느낄 수 있고(느낄 수 있음),   
우리가 웃을 수 있고 (웃을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고 (be able to augh), 
우리가 친절할 수 있고(be able to kind),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be able to love). 것입니다.”

선생님은 감동해서 멍하니 서 있었고
(어둠 속에 서서 감격에 겨워),
다른 학생들도 모두 말을 잊은 채 앉아 있었다.

 

말문이 막힙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온 소녀가 그들에게 불가사의한 귀한 선물 7가지를 일깨워준(remind them of the seven precious gifts) 것이다.

< 옮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