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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따뜻한이야기

기막힌 식당 메뉴 **

goodlucklife 2022. 12. 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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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막힌 식당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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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가 배가 고파 식사하려고 식당에 들어갔다.

 


주인 할머니가 메뉴판을 보여주길래 무심코 읽어보니 딱 세 가지뿐이었다.


"남 탕"

"여 탕"

"혼 탕"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남탕은 뭐고, 여탕은 뭐예요?"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

 


"그걸 몰라?

 


남탕은 알탕이고

 


여탕은 조개탕이지."


기막힌 음식 이름이 넘 재미있어 다시 할머니께 물었다!

 


"그럼 혼탕은요?"

 


할머니 대답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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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그거는?~~

 


고추넣은 조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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