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서 발견 당시 환자의 3분의 2가량이 3기 이상이다. 종양세포들이 골반을 넘어 복강 안에 퍼져 있거나 복수가 찬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을 정도이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율이 90%에 이른다. 즉 그러나 많은 경우에서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 발견되기 때문에 진행된 난소암의 경우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떼어내고, 이후 항암제를 6~9차례 가량 투여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난소함은 다른 부인과 암들에 비해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위나 신장 등과 달리 난소암 세포 자체의 특성이 항암제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는 종양세포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끼친다. 다른 암의 경우 전신에 퍼져 있으면 ..
건강정보
2017. 11. 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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