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의 만족이 만드는 행복' . ''텔마 톰슨''이라는 여인은 2차 세계대전 중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미 육군 장교와 결혼하고 남편을 따라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제이브'' 사막 근처의 육군훈련소에 배속되어 왔었답니다 남편 가까이에 있고자 이사를 했지만, 사막의 모래 바람으로 가득 찬 그곳에서의 삶은 참으로 외롭고 고독하기만 했답니다. 못 마땅한 점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남편이 훈련차 나가고 오두막집에 혼자 남게 되면,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이야기 상대라고는 고작 멕시코인과 인디언뿐이었습니다. 그나마 의사소통도 잘 되지 않는가 하면, 항상 모래 바람이 불어, 음식물은 물론이고, 호흡하는 공기에도 모래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절로 신세 한탄이 나왔고, 슬프고 외롭고..
세상의 따뜻한이야기
2023. 5. 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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