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35년 1월 어느 추운 날,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재판의 실화입니다. 남루하고 나이 든 여성이 빵을 훔친 죄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여성은 슬퍼 보였고, 수치심도 엿보였습니다. 그 날 재판은 당시 뉴욕시 시장인 피오렐로 라과디아가 맡게 되었다. 판사가 물었습니다. “빵을 훔쳤나요?” 그 여인은 고개를 숙이고 말했습니다. “맞아요 재판관님 제가 빵을 훔쳤습니다.” 판사가 물었습니다. “빵을 훔친 동기가 무엇이었나요? 배가 고팠나요?” 그 여성이 판사를 보며 말했습니다. “예, 배가 고팠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빵을 훔친 건 아니에요. 사위가 가족을 버렸고 딸은 아프고 두 아이가 굶고 있었어요.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했어요. 저는 그 아이들이 굶주리는 것을 보고만 있을 ..
세상의 따뜻한이야기
2023. 2.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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