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준이라는 꼬마 아이가 살았어요.. 준이는 매일매일 엄마에게 백화점에 가자고 졸랐답니다. 그렇지만.. 준이네 집은 백화점에 가서 사고 싶은 것을 살만한 가정형편이 되질 못했답니다. 그래서 준이의 엄마는 아빠가 월급을 타오는 날, 준이가 가고 싶어 하는 백화점에 가기로 약속을 해두었답니다. "아빠 월급날이 언젠데.." "음.. 한 열밤은 자야 된단다.." "우와.... 되게 오래 기다려야겠네.." 그렇지만..아빠가 월급을 받아오신다고 해도.. 준이네는 백화점에 갈 수가 없었어요.. 집 장만 하느라 빌린 돈도 갚아야하고.. 준이가 너무 좋아하는 유치원에도 돈을 내야 하고... 이 많은 것들은 아빠의 월급에 비하면 너무나도 큰 부담이었어요. 준이가 이렇게 백화점 가는 것에 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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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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