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는 직장 실직하고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생명을 담보로 고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음식 배달을 합니다. 여러분이 쉽게 말하는 짱개 배달부죠. 월급은 어지간한 직장보다는 많이 받으나 어딜가나 대우 못 받는 직업이죠. 대부분 못배우고 무식해서 저렇게 산다가 대부분 생각일 거예요. 저도 그랬으니. 근데 생계 앞에서는 그런 게 없어지더라고요. 배달원이라고 무시당하고 그래도 속으로 참고 넘어가곤 하는데 오늘은 눈물이 너무너무 나오네요. 밤늦게 배달 전화가 왔는데 집에 딸아이 혼자 있는데 짜장면 한 그릇만 배달해주시면 안 되냐 음식값은 지나가다가 드리겠다는 전화였어요. 당연 배달 해드려야죠. 전 직업이니 당연히 배달 갔어요. 집 앞에 도..
세상의 따뜻한이야기
2022. 12. 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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