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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건강을 위한 ‘뱃살 빼기 수칙’ 10가지 >
많은 사람들이 빼고 싶어 하는 ‘뱃살’은 미용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꼭 빼야 하는 부위 1순위로 꼽힌다.
복부에 지방이 증가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허리디스크 등 척추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90cm(36인치) 이상,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80cm(32인치) 이상인 경우를 ‘복부비만’이라고 하는데, 남성은 40대부터 여성은 폐경 전후인 50대부터 급격하게 증가한다.
만약 복부 비만이면서 허리의 통증이 있을 경우 가볍게 넘기지 말고 척추 건강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1. 세 끼를 모두 챙겨 먹고 한 끼 식사량을 70~80%로 줄인다.
2. 식사를 최대한 천천히 먹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예방한다.
3. 채소, 과일과 같이 혈당지수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늘린다.
4. 지방이 많은 육류, 패스트푸드 등의 고지방 식품 섭취는 제한한다.
5.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볶거나 튀긴 음식보다는 삶거나 찐 음식을 먹는다.
6. 야식이나 간식, 외식 횟수를 줄인다.
7. 물은 하루 8잔 이상 마시고,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8. 짧은 거리는 걷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9.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인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 6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한다.
10. 내장비만을 증가시키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을 피한다.
허리둘레 늘수록 ‘허리통증’ 부른다
통계에 의하면 전 인구의 80% 이상이 허리 통증을 한 번씩 겪으며, 이 중 50% 이상이 심각한 통증으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통증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크게 비만과 자세가 큰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단기간 살이 찌거나 고도비만인 환자일수록 허리 통증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비만인 경우, 복부의 무게가 앞으로 쏠리면서 척추가 점점 앞으로 나가면서 활처럼 휘어지게 된다.
이때, 허리 근육이 배와 변형된 척추를 지탱하기 위해 더 자극을 받기 때문에 요통이 자주 생기기 쉽다. 임산부가 흔히 요통을 호소하는 이유도 같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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